눈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천안서울안과가 최선을 다해 도와드리겠습니다!
안경은 눈의 굴절도를 교정하는 것으로 시력저하를 유발하는 것이 아닙니다. 근시에서 안경교정을 하지 않으면 오히려 과도한 굴절 조절을 유발하여 근시가 더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안경을 쓰면 안구가 돌출된다고 안경 쓰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근시인 사람이 보통사람보다 안축장이 길어져서 안구 크기가 조금 더 큰 것일 뿐 안구돌출과 안경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에 혼탁이 생기는 것이고, 안구의 흰자위부터
검은동자쪽으로 섬유혈관조직이 증식되어 하얗게 진행하는 것은
익상편(군날개)이라 합니다.
하얗게 백태가 낀다고 표현되는 것은 익상편으로 주로 미용적인
부분이 가장 큰 고민이나 심한 경우에는 각막난시가 생기거나
동공까지 침범하는 경우 시력장애가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 직후에 수정체 잔류물이 약간 남을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한 후에는 백내장은 재발하지 않습니다.
사시는 유전이 아닌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유전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사시인 사람들은 대부분 가족 중에 사시가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사시는 특별한 예방법은 없으나 조기에 발견하여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라식이나 라섹 후, 또는 건조할 때 인공눈물을 자주 넣는다면 눈물을
만드는 능력이 떨어져 눈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 눈이 건조한 상태가 쭉 이어진다면 눈을
깜빡일 때마다 안구에 상처가 생길 수 있으며 이물감과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지 않게끔, 눈이 건조하다면 인공눈물을 그때그때
사용하셔서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주세요. 다만, 인공눈물을 사용하실
땐 무방부제로 선택하세요
각막의 두께는 선천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을 뿐 렌즈를 착용한다고 해서 얇아지지는 않습니다. 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라식 수술이 불가하다는 이야기도 사실이 아닙니다.
간혹 소프트렌즈가 접혀 결막 구석에 있을 때 눈 뒤로 넘어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결막은 눈꺼풀 안쪽에서 시작해 안구의 앞부분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렌즈가 눈 뒤로 넘어갈 수 없는 구조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안과를 내원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침침하다”. 침침함에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 안검염 등 눈이 피로해서 그럴 수도 있고, 노안,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감소나 비문증, 황반변성 등으로 인해 침침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안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많이 하시는 질문입니다. 라식,라섹후에 백내장 발생률이 더 높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흰머리가 늘듯이 수정체가 하얗게 변하는 백내장이 늘어날 뿐이지 라식,라섹 수술의 유무와는 관계 없습니다.
역시 많이 하시는 질문입니다. 라식,라섹후에 백내장 수술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라식, 라섹수술을 한 눈에서 과거에는 백내장 인공수정체 도수를 정할때 약간의 정확도의 오차가 있었지만 최근 여러 장비의 발달로 이런 오차도 현저히 줄었습니다.
즉, 라식 라섹수술후에는 백내장이 더 발생하지도 않고 치료에도 지장이 없습니다.